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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24일차 - 8월 27일 고기를 좀 줄이자

LCHF(저탄고지)

by 정보톡톡 2017. 8. 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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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적는게 보통 일이 아님. 또한, 낮에 적어버리면 저녁 메뉴를 빼먹으니, 저녁에 적어야하는데, 그럴려니 자꾸 헷갈리기고 까먹기도 함.


27일 공복 몸무게 - 53.3  간만에 감량

메뉴가 달라지거나 더 많이 더 적게 먹거나 한것도 아닌데.ㅋㅋㅋ


점심 : 또 오리고기 !! 지겨워, 고기고기

부추넣고 김치넣어서 억지로 약간 먹었음.


그냥 일반 블랙 커피 + 휘핑크림(휘핑 어딨니?ㅋㅋㅋ 그냥 끈적한 크림)


저녁 : 저번에 먹다 남은 닭날개 구이 두개랑 계란 후라이랑 야채들


간만에 밤에 방탄커피 마심


물은 대략 1.5리터 이상


엄마가 시내 놀러가고 싶어하심. 말은 연어 스테이크 감 저렴하면 사러가자는 의미인거 같으신데, 그냥 본인 콧바람 넣고 싶으신거 같음. 난 가기 귀찮은데,  거기다가 가서 먹을만한 메뉴도 없고..ㅠ.ㅠ 어제 밤에 읽어보니, 너무 동물성 지방, 특히 포화지방산 많이 먹지 말라면서...ㅠ.ㅠ


그래서, 이틀은 원래 식단으로 하되, 하루 정도는 연어샐러드 같은거나? 그냥 샐러드만 먹고, 고기는 많이 먹지 않기도 함. 사실 총량은 많이 먹지도 않는데. 그래도 매일 매일 조금씩 먹기 때문에, 걱정이긴 하다. 일단 야채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고, 코코넛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그리고 연어나 고등어 등을 많이 먹으라고 한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려고 이 느끼한 걸 다 참아내는데, ㅋㅋㅋ 건강을 해칠수야 없지.


* 그동안 너무 딱 붙어서 못 입었던 옷들이 핏들이 잘 맞기 시작했다. 이게 같은 몸무게였었던 적 보다 어마무시하게 옷의 핏빨이 장난이 아니다. 진짜 눈바디라는 있는거 같다. 특히 옆배? 옆구리의 그 튜브말고, 그 앞에 보통 여자들이 11자 복근이 생기면 들어가는곳이 눈에 보이기 살이 빠진게 보이더라, 깜놀했다.


* 식단이 힘들고, 몸무게 숫자는 줄어들지 않아도, 이렇게 옷입어보면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그저 놀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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