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몸무게 : 53.8
어제부터 200g 증량.
국물요리를 먹었다가 증량일까? 아니면 단백질을 많이 먹어서? 이유를 알것 같으면..좋겠지만, 뭐 알도리는 없고
안그래도 숨 몰아쉬고 힘드는 거 때문에 폭풍 검색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칼륨이 부족한듯.ㅋㅋㅋ
원래 일반 식단대로라면 그리 칼륨이 부족할것 같지는 않는데, 야채라도 많이 먹으면 좋은데, 쌈장도 없으니 많이 먹기도 힘들고, 원래 쌈도 밥이랑 싸야 제맛인데 , 난 쌈이라면 고기없이도 잘 먹을수 있는데, 밥이 없으니 잘 먹히지가 않아서 억지로 먹음. 아니면 변비 걸리고 난리라서. 일단은 마그네슘을 사서 먹고 있으니 변비는 좀 괜찮아지겠지??
아침 몸무게에 약간 충격이었지만, 다행히 늘 말하듯이 뒷자리의 체지방률이 어제 아침보다 많이 떨어져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다.
아점 : 오리고기 1인분정도 + 부추(되니 안되니 말이 많은데 오리고기먹을때는 필수라해서, 기름에 익힘)+김치 약간(김치라도 먹어야지 그나마 고기가 넘어가지..아니면 안넘어감) 양상추 약간 + 토마토 작은거 1개 + 파프리카 약간
종합비타민 + 칼슘
드립커피 내려서 하루종일 조금씩 마시다가, 저녁 다되어서 냉장고에 넣어둠, 나중에 어제산 매일 휘핑크림 넣어서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저녁 : 삶은 달걀(후라이를 해먹는게 좋은데, 이미 엄마가 삶아두시는 바람에 하나 먹음, 진짜 천상의 맛)+파프리카+오이 두어조각 + 커피에 휘핑크림 70ml 집에 있는 거품기로 손으로 하는 거는 그다지 거품이 안생기더군. 그냥 믹스로 한 정도로 만족, 마셔보니, 참 맛있긴 맛있던데, 진짜 설탕 조금만 넣으면 진짜 최고의 맛일뻔 했다.
아무래도 저녁은 지방량이 적은 것 같다. 좀있다 코코넛 오일 두스푼 정도는 먹어줘야겠다.
쿠x직구로 칼륨을 사려고 알아보면서 기버터도 같이 살까 싶음. 그래도 삼만원 채우기가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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