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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LCHF 11일째

LCHF(저탄고지)

by 정보톡톡 2017. 8.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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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블로그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여기까지 왔음..ㅠ.ㅠ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것 같아서 11일차부터는 적기로 함.


이게 안적어두니 자꾸 식사 뭘 했는지를 까먹음.


4-5일 전부터 키토래시 생김, 한눈에 딱 봐도 키토래시 같게 생겼음. 땀띠처럼 생겼고, 특히나 평생 한번도 그런거 나본 적 없는데 그런거 생기니 한눈에 알겠음. 다행히 겨드랑이 쪽에 한두개 생기더니, 다음날 되니 가라앉고, 또 한 개 생기더니 가라앉고..


어제 13일에도 보니,  다른 곳으로 하나 생겼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또 사그라 들었음. 다행이 처음꺼보다는 별로 간지럽지도 않고, 그냥 생겼구나 정도임. 처음 겨드랑이에는 좀 간지러워서 마유크림 말랐는데 이번에는 간지럽지도 않아서 그냥 뒀음


키토플루? 물론 그 증세도 있었음.나는 다행히 휴가 중에 맞춰서 시작한터라. 일 안해도 되니, 그냥 하루종일 엎어져 자고, 또 자고 그랬음. 힘이 한 오라기도 없음. 5년전인가 밥양을 최소로 줄여서 먹는 다욧했을때 그 증세를 겪어봤으므로 매우 잘 암. 3일정도 지나면 그리 힘들지 않음.


8월 4일부터 시작!!

8월 3일날 마지막이다 이럼서 탄수화물 파티 하고 왔었음.짜장면 탕수육, 피자.ㅎㅎㅎㅎ 8월 4일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더구나.ㅋㅋㅋ 57.5 였다.


8월 14일 : 아침 53.8 였다.

오늘은 많이 빠질것 같은 느낌이 딱 온게, 8월 11~12일 정도에 완전 물이 무슨 탈수병 환자처럼 계속먹었다. 그리 더운 날씨도 아니었고, 내가 땀을 많이 흘리지도 않는데 말야.딱히 운동도 안했는데..ㅠ.ㅠ


그러더니 갑자기 8월 13일 어제는 물이 하나도 안땡김. 내가 언제 그랬냐 싶고, 평상시랑 똑같았음. 의무적으로 좀 마셔준거 말고는 귀신같이 똑 떨어짐.


식단 : 점저 - 소고기의 국의 소고기만 건져서 + 돼지고기 곤약 볶음 조금


돼지고기 곤약 볶음은 4일은 된건데, 1주일 정도 고기 생선 고기 생선 먹고 나니 죽을것 처럼 느끼해서, 딱 한번 해먹었는데, 그때 들어간게 마늘이랑 굴소스 정도였다. 당연히 금기식품인데, 그냥 그때 한번, 오늘 한번 먹었는데, 가끔 힘들때 해먹어도 될것 같다.


저녁은 아직 먹기 전인데 - 에그 스크램블 + 토마토 + 브로콜리  등등 먹을 예정임.


밤에는 방탄커피? 난 그동안 맛이 이상할까봐 버터 조금 넣어서 해먹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늘릴 예정. 오늘 너무 지방량이 적었던거 같아서. 이건 다 좋은데,ㅋㅋㅋ 설거지가 넘나 귀찮음.


오늘은 12일만큼은 아니지만 어제보다는 물이 땡기는 편, 소금물 한잔 타서 조금 더 마실 예정. 키토래시가 심하지 않아서 다행임. 어떤 사람은 이게 좋은거라, 혹은 나쁜거라 하는데, 일단 안나는게 좋은 거니깐, 최대한 안나게 조심. 일단은 무엇보다 단백질양을 줄이는 것이 우선!!


오늘 물이 땡기는 걸로 봐서는 내일 아침 오늘 처럼 감량은 없을듯 보임.



종합비타민 +칼슘 보조제 주문했음. 비타민은 미국직구라 시간이 좀 걸릴테고, 칼슘도 내일 휴무니깐  빨라도 17일쯤에 오겠군. 일단 집에 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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