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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31일차 - 9월 3일 컨디션 나날이 좋음

LCHF(저탄고지)

by 정보톡톡 2017. 9. 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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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31일차 - 9월 3일


공복몸무게 53.2


엄마랑 오늘도 티격태격..ㅠ.ㅠ

나이가 들면 독립을 해야지.. 그게 정답이야


점심부터 맛나게 새우를 구워먹음.

나도 슬슬 간덩이가 부어감, 아무리 30% 디씨했다지만,

거금 7000원짜리 생새우를 기냥 한번에 다 구움.ㅋㅋ

물론 다 식구들이 먹는 거니깐 그게 아깝지는 않지만

그걸 사온 내가 신기할 따름.


다 못 구워먹고 서너마리 남음.

샐러드를 오늘도 엄청나게 많이 먹었거든.

요즘 올리브오일에 깔리만시원액 넣고

소금이나 간장 뿌리고 후추뿌리는 샐러드에 흠뻑 빠짐.

이거 먹을려고 샐러드볼을 하나 사볼까 생각중.ㅋㅋ


다이소에서 산 2000원짜리 거품기를 이용해서 방탄커피 제조!!

버터를 그냥 녹인것과는 다르다더니..진짜 다름.

약간 거품이 일어나면서 제법 부드러움.

다음엔 생크림 사서 꼭 해먹어봐야징


그렇게 먹고나니 배도 안고프고, 그래도 6시 넘어서

엄마가 좋아하는 식빵 하나 사서, 토스트 해먹음

토스트 1/4 조각.. 그것으로도 충분함.

삶은 계란과, 올리브오일드레싱이 있는 샐러드!!

실제 토스트에서 버터를 왕창 바를려고 먹음

그리고, 어제 아침에 산 라코타 치즈.

왕~~진짜 부드럽고 맛남.

왕창 덜어서 토마토랑 샐러드랑 와작와작 먹음.


진짜. 밥이나, 국수나, 빵을 안먹는다 뿐이지,

진짜 몸에 좋은건 다 먹고 사는 것 같음.


점심: 복합비타민, 마그네슘, 칼륨

저녁 : 칼슘2알, 칼륨


원래 칼륨은 5알이나 먹으라고 했는데, 야채를 많이 먹으니 2알정도 먹어도 될것 같아서. 요렇게 먹고 있음

그리고 밥을 하루에 2번먹으니, 2번 먹는게 맞는거 같음.


이제 그렇게 갈증이 생기지는 않는것 같다.그래서 물먹는 양이 자꾸 줄어드네


** 외식만 별 문제없으면 이 식생활 너무 좋아.

단, 돈이 많이 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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