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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어제보다 더 오른건 뭣때문?

LCHF(저탄고지)

by 정보톡톡 2017. 12. 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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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 48.3~5


새벽에 겨우 잠들었는데, 엄마가 오셔서 이불 다시 덮어주시느라 깨버림.. 워낙에 아픈데 겨우 잤는데..ㅠ.ㅠ 깨고 나니 기침을 마구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잠을 잘수가 없었다. 9시도 덜 되어서 깼지만, 뒤척뒤척..좀 더 자보려고 했다만, 더 잘수가 없었음. 다른 사람들은 아프면 푹 잔다는데, 아파서 푹 잘수가 없네..ㅠ.ㅠ


점심은 간만에 목살.. 퍽퍽하긴 하지만, 뭐 그래도 먹을것이 이것 뿐이라. 양이 살짝 적었는데, 다음에 양이 또 적을까봐 적당히 남겨뒀더니..역시나 조금 아쉬운듯.


세시쯤에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약 반 알을 먹음. 진작에 먹을걸.. 반 알 정도 먹으니 그리 약 취함도 심하지 않고 적당하게 살만하더만. 밤 늦게 그래서 나머지 반알을 먹고 자려고 함. 그러면 내일이면 뚝딱 다 나을것 같음.


저녁 메뉴는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지는 고구마 얄팍하게 구운 거 위에 피자치즈 얹인 맛난 고구마피자. 며칠전에 녹여놓은 대패삼겹살 조금에 각종 야채, 그동안 먹던 도시락..등등.. 그리 배가 고프지 않던 상황이라서. 깨작깨작 먹고 말았음.


그리고 며칠전에 사다둔 드립커피 맛나게  내려서 먹었으나, 코가 막혀서 향이 안나는 아픔..ㅠ.ㅠ


자기전 : 49.1-3

어제 국물 먹은거 보다.. 더 많이 나온건.. 어제 때문인가, 아니면 오늘 감기약 먹는답시고 이것 저것 많이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계속 엄마가 끓여준 속따까운 생강물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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