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식단,고기좋아하니깐 쉬울꺼라고?

결론부터 알려주자만, 고기 좋아하는 거랑 상관으~~~읎다.!!ㅋㅋ 

개인적으로는 저는 저탄고지 식단이랑은 담쌓고 지낼 입맛의 소유자였다. 고기를 거의 좋아하지 않았고, 먹는다고 해도 양념맛으로 먹었다, 고추장양념 간장양념으로 잘 버무린 고기만 먹었고, 그것을 먹을때는 반드시 밥이 있어야했다. 밥 반찬으로 먹는거지 메인은 아니었다. 오직 밥순이였다. 그런 사람이 했으니 누구나 할수 있다!!

다시 말해서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든 안좋아하는 사람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할수 있다. 삼겹살 같은거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더 좋을것 같다고 하지만, 과연, 쌈장도 없이, 마늘도 없이 오로지 소금과 후추만으로 구운 고기를 쌈채소로 싸서 얼마나 먹을수 있을까?? 처음에는 배가 고프니 제법 들어가겠지만, 2주가 지나면 서서히 양이 줄어들고 몇점 먹어지지 않는다.

좋아하니깐 더 쉬울것 같고, 안 좋아하니깐 어려울것 같다고? 평상시의 식단은 1도 상관없다. 세상 느끼한거 못 먹던 나도 했던 거다. 세상 밥 없으면 밥을 사와서도 오뎅탕을 술집에서 먹던 나였다. ㅋㅋ 그러니 뭐다? 누구나 다 할수 있다.  오늘부터 함 해보자..그래 한번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