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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전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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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 2020. 4.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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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조차도, 그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은 발병하면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므로 전조증상을 꼭 알아두어야 한다. 응급 처치 전문의들은 ‘시간’이 제일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뇌는 좌우측, 또한 각 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위에 소낭에 왔느냐에 따라 즈앙이 다양합니다.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 갑자기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며칠 또는 몇주 간에 걸쳐서 서서히 증상이 악화된다면 뇌졸중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피부감각이 둔해질 경우 오른쪽 팔다리에 동시에 증상이 오거나 왼쪽 팔다리에 동시에 증상이 옵니다. 양쪽 다리에만 마비가 오거나 양쪽 팔에만 마비가 오는 경우는 뇌졸중에 의한 증상이 아닌 가능성이 큽니다.

 



뇌졸중의 초기 증상은 ‘FAST’ 네 글자로 요약할 수 있다.

F(Facial drooping) : 안면 근육 쳐짐 현상

A(Arm weakness) : 팔힘이 빠지는 현상

S(Speech difficulty): 언어 장애

T(Time) : 시간. 이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이다. 발견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다음은 뇌졸중의 일반적인 7가지 증상을 요약하였다.



1. 한 쪽 방향의 얼굴, 팔, 다리에 멍멍한 느낌이 들거나 저린 느낌이 옵니다. 한 쪽 방향의 할,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집니다.


2.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갑니다.


3. 눈이 갑자기 안 보입니다.


4.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5. 어지럽습니다.


6. 걸음을 걷기가 불편해집니다.


7.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입니다.


8. 갑자기 머리가 아프면서 토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누르고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뇌세포는 단 몇 분간만 혈액공급이 안 되어도 손상을 입고, 한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으므로 매우 응급한 상황입니다. 가정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해 줄 수 있는 응급치료는 없습니다.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으로 빨리 이송하여 원인을 밝히고 그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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